[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7일 태릉선수촌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진천선수촌 시대가 시작되는 진천선수촌 개촌식이 충북 진천에 위치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렸다.

진천선수촌 개촌식(사진-한국일보)

개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초청 귀빈들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개촌식을 축하했다. 진천선수촌은 약 159만㎡ 부지에 21개의 훈련시설과 11개소의 부대시설, 8개동, 823개실의 선수 숙소를 갖추고 있으며 1150명의 선수가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진천선수촌 개촌식(사진-한국일보)

웨이트트레이닝센터는 400여 명이 동시에 운동할 수 있으며 선수촌 내 메디컬센터에는 가정의학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상주하며 영상분석실, 측정실, 실험실 등을 갖춘 스포츠과학센터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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