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통한 치유와 감정의 조각을 담은 발자취'


[아트코리아방송 = 이다영 기자] 은명주 사진작가의 사진전이 나미브 갤러리에서 열린다.

은명주 사진작가 만의 시선으로 담백하게 담아낸 이번 사진전과 사진집들의 작품들은 작가가 여행을 하며 보아왔던 시선들을 감정의 조각을 수집하듯 하나 하나 잘 담아낸 수작들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남인근 사진작가의 섬세한 큐레이팅과 양한모 교수의 어드바이스로, 은명주 사진작가의 멋진 작품이 만나 이번 전시는 더욱 빛을 발했다. 




은명주 작가가 여행을 통해서 치유와 위로를 찾고, 카메라와 작가만의 시선을 통해서 작가의 감성이 시각예술로 태어나서 설레임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온다. 삶과 감성을 사진으로 녹여낸 작품들은 작가의 열정과 땀으로 만들어진 사진집으로도 관객들과 함께한다.  전시는 “시선에 감성을 더하다”의 모티브로, 감성+(감성더하기)라는 주제로 작가가 직접 사진집 디자인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10000LAB x NAMIB(나미브 갤러리)는 한국 시각 예술분야에 편견과 차별을 두지않고, 오르지 작가의 작품과 작품의 스토리, 그리고 남인근 작가의 감각적 큐레이팅을 통해서 수준높은 사진, 회화 작품의 전시가 줄을 이어가고 있다.  은명주 사진작가의 사진전은 녹사평역 용산구 신흥로21에 위치한 갤러리 나미브에서 전시가 열리며, 전시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저녁6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서 생생한 작품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전시 오프닝이 마련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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