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갑수씨가 시청률 공약에서 시작은 15% 점차 30% 공약을 내걸었다.

밥상 차리는 남자 ‘포토타임’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배우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서효림이 참석하여 포토타임을 가진 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밥상 차리는 남자 ‘포토타임’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로 가족 붕괴의 위기에 처한 중년 남자의 고군분투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밥상 차리는 남자 ‘포토타임’

밥상 차리는 남자는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을 연출한 추성우 감독과 ‘여왕의 꽃’, ‘황금신부’를 집필한 박현주 작가의 합작품으로 ‘애정 만만세’를 통해 MBC 주말 황금기를 이끌었던 절대강자들이 5년 만에 함께 시청자들에게 맛깔스런 ‘믿고보는 추드’를 대접할 예정이다.

밥상 차리는 남자 ‘포토타임’

현재 진행 중인 MBC 파업에 대해 주 PD는 “회사(MBC)가 안팎으로 시끄럽다. 저 또한 노조원이기도 하다. 이번 주 방송까지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으나 “현재 드라마, 예능 담당 연출이 파업에 참여하게 될지 부분적으로 참여할지 집행부와 이야기 중이다.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할 수 없으며 MBC 직원들은 오는 9월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배우 김갑수씨는 이 드라마가 막장드라마가 아님을 자신했으며 시청률 공약에서는 15% 정도에서 시작해 30%까지는 오르지 않겠느냐고 익살스레 말했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9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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