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루다, 여름, 성소, 설아, 보나가 SETEC 제3전시장에서 개막식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서울=아트코리아방송]이용선 기자 = 제21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시카프 2017’)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시카프 2017’은 21회차를 맞이하여 93개국에서 2,552편 출품이라는 역대 최다 출품 기록 및 56,000점 유화로 제작된 2017년 최고 화제의 애니메이션인 <러빙 빈센트> 개막작 확정 등 다양한 이슈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만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제와 함께 전시에서도 지난 2015년 코믹 어워드 수상자인 이현세 작가 특별전 및 신드롬적 흥행 기록의 <너의 이름은.> 특별전, 보노보노 작가인 이가라시 미키오의 라이브 드로잉 등 마니아와 일반 가족 관객, 대중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전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막식 행사에는 개막작 <러빙 빈센트>의 도로타 코비엘라 감독 및 해외 게스트와 국내외 만화, 애니메이션 관계자들과 작가분들, 홍보대사인 우주소녀 멤버 성소, 설아, 루다, 보나, 여름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보대사 우주소녀는 제3전시장에서 간단한 개막 행사로 포토타임을 가지고 곧바로 제1전시장으로 옮겨 공식 개막식에서도 간단한 포토타임과 함께 개막 커팅식에 참석했다.

한편 이번 ' 제21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전시는 SETEC 전시 1관, 2관에서 진행되며, 영화제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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