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장욱진 백년, ‘인사동 라인에 서다’전이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7월 24일~8월 27일까지 전시된다.

장욱진 백년

가나문화재단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장욱진 탄생 백년’을 기념하여 그의 예술혼을 시대적으로 분류하고 그가 걸어온 길을 재조명 했다.

장욱진 백년

장욱진은 서양화가 한국에 유입되기 시작한 1930년대부터 1990년대 현대 미술이 번성한 시기에 이르기까지 한국적인 소재와 주제로, 소박하며 단순함과 절제미의 조형단어로 서정적 이념을 표현한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장욱진 백년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세계를 화가가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덕소시절(1963~1974), 명륜동 시절(1975~1979), 수안보 시절(1980~1985), 신갈시절(1986~1990)의 네 시절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크게 네 차례 아뜰리에를 옮기면서 그만의 유토피아를 형성해 나간 시간의 변화에 따라 성향도 달라지는 작품의 전개과정이 볼만하다.

장욱진 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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