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술여행-2, 여름프로젝트 :: Various '바코드 BARCODE'展이 양평군립미술관에서 7월 21일~9월 3일까지 전시된다.

바코드 BARCODE展

전시작가는 고영훈, 강효명, 곽훈, 구자승, 권정호, 권승찬, 김경렬, 김민채, 김창겸, 김태은, 김현수, 김홍년, 낸시랭, 박기룡, 박종하, 설경철, 신철, 신학, 유영운, 윤여환, 위재환, 육근병, 이건용, 이돈아, 이목을, 이명환, 이석주, 이성실, 이정연, 이중희, 이창효, 임영선, 장부남, 정운식, 정영한, 조정화, 채희석, 한만영, 한호, 홍성도, 데미안 허스트 Demien Hirst, 머저 The merger, 앤디 워홀 Andy Warhol, 지그나샤 오자J ignasha Ojha, 지탄더 오자 Jeetander Ojha 등이 참가한다. 

바코드 BARCODE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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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옥(학예연구실장)


오늘날 현대인들은 순수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빛을 의지해 세상을 바라보고, 양평의 자연은 맑고, 밝고, 깨끗하여 살아가는 사람들, 즉 건강한 마음의 창으로 빛이 되어 나타난다. 이처럼 세상의 모든 것들은 자연의 빛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경험의 영역 속에 확장되어 삶의 지식으로 축적시켜 나가며, 또 그것을 바탕으로 보지 못하던 것을 바라보게 하는 경(鏡)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성장시켜 양평만이 갖는 천혜의 자연이 되기에 이른다.

바코드 BARCODE展

전시는 테마공간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전시되는데 먼저 O2스페이스에서는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제시한 스타워즈(하이퍼리얼리즘의 평면과 입체)는 국내외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된 인물(스타)들을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되며 작품에 나타나는 인물에 대해 스토리텔링 한 교육체험 전시공간이다.

바코드 BARCODE展

슬로프 공간에서 전시되는 진화의 꿈은 친환경 자연 양평의 환경을 반영한 매체미술과, 미디어설치 작품들로 융·복합시대의 신 자연을 구현하고자 한 전시공간이다. 기획 2실은 바라보는 자연 경(鏡)으로 자연보다 더 실제 같은 극 사실주의 작가들이 친환경 양평의 자연과 담론을 제시하는 전시공간으로 바라보는 자연 경(鏡)을 통해 자연의 위대함을 제시하는 전시공간이다. 기획 3실에서는 현대미술 팝아트와 영상미디어 설치작품이 연계되어 전시를 이루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표현언어를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전시공간이다.

바코드 BARCODE展

끝으로 이번 전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급 변화되어가는 산업화 속에서 우리는 진화된 창조적 예술작품들이 양평의 지역문화에 새 지평과 희망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융·복합시대의 다채로운 작품들은 문화예술의 도시 양평을 문화행복공동체로 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자 한다.

바코드 BARCODE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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