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행정자치부에서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 공방 육성사업」으로 서울, 인천 등 11곳을 선정하였는데 이는 시기적절한 일자리 창출 및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사업이라고 봅니다.

행자부 「지역 맞춤형 마을 공방 육성사업」 성공을 위해 「종합판매장」 설치를!

빈 집을 리모델링한다거나 마을 문화창작소 등을 이용하여 편백목공예품을 만드는 등 마을 공방을 세워 지역 특산품도 알리고 청년창업에도 일조를 하겠다는 의미인데 예로부터 한국인들은 눈썰미, 솜씨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빈 집, 빈 공공기관건물들이 허다한데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데가 많다고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러한 곳을 찾아내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무공해 수공예공방으로 활용한다면 일자리 창출과 관광기념품도 개발, 생산될 수 있어 일거이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봅니다.

행자부 「지역 맞춤형 마을 공방 육성사업」 성공을 위해 「종합판매장」 설치를!

더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공예품들을 지역에서만 소비한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아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종합판매장」 설치가 뒤따라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서울의 경우 서울역 「문화역서울284」나 인사동 입구, 남대문, 동대문 등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 전시판매장을 마련한다면 「마을공방육성」 사업은 크게 성공할 것입니다.

 

특히 농, 어촌 등 시골일수록 노년층이 많아 섬유공예분야는 크게 활성화될 것입니다.

즉 「바느질」을 통한 규방공예품 제작입니다.

조각보, 골무, 주머니(휴대폰 등), 간단한 복식, 덧신(슬리퍼 포함) 등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폐품활용의 경우 가정마다 한두 번 입고 보관한 한복들이 너무나 많은데 이것을 수거하여 활용한다면 더 좋은,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17. 6. 29

이 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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