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아트코리아방송] = 최근 KBS 2TV 금토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상승기류를 타든 윤손하가 아들로 인해 초등학교 폭력사건이 보도된 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상승기류 타든 윤손하, 아들로 인해 직격타 한방

최근 SBS 8시뉴스를 통해 윤손하 아들과 재벌가 손자가 해당 사건 가해자로 지목되며 SNS나 최고의 한방 시청자 게시판은 매일 윤손하를 비방하는 글과 윤손하 하차 요구글로 도배가 되고 있다.

 

이에 윤손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6월17일 "이 보도와 상황을 도저히 묵묵히 지켜볼 수 없었다"며 공식사과와 함께 해명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야구 방망이로 묘사됐던 그 방망이는 스트로폼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으며, 바나나 바디워시를 아이들이 억지로 먹였다는 부분도 조사에 의해 사실이 아님이 판명됐다. 아이와 함께 눈물로 사죄했고 피해 아이에게 필요한 조치 또한 약속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상승기류 타든 윤손하, 아들로 인해 직격타 한방

논란이 거세지자 윤손하 측은 6월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드린다. 미흡한 대처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진심을 다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다시 사과했다.

 

윤손하의 뒤늦은 사과에도 논란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고의 한방' 제작진도 고민이 커졌다. 윤손하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으로 방송 초반 부진했던 '최고의 한방'은 지난 11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 5.5%를 찍으면서 반등을 꾀하기 시작한 상태에서 "학교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윤손하 본인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일단은 드라마에 집중하며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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