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6월 23일(금)부터 8월 27일(일)까지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한강 야외수영장은 넓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으로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고 연령대별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샤워시설, 매점, 에어슬라이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업그레이드 되어 달라진 한강 야외수영장>

무더운 여름이면 떠오르는 시원한 물놀이장! 한강 야외수영장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탄생 했다.

대중교통과 거리가 멀고 주차장이 협소했던 광나루, 잠실수영장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영장 운행시간 동안에 3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수영장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광나루수영장 셔틀버스 탑승 장소: 천호역 1번 출구
잠실수영장 셔틀버스 탑승 장소: 잠실역 5번 출구

잠원, 광나루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변경하여 수영장 바닥이 한층 깔끔하고 품격이 있는 수영장으로 거듭 변신한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해양
경비안전센터와 협조하여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생존 수영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매일매일 신나는 이벤트 한가득, 한강 야외수영장 >
물놀이와 함께 신나는 이벤트가 매일매일 펼쳐진다! 푸짐한 경품과 함께 열리는 ▴각종 이벤트와 서바이벌 게임 ▴버블댄스 페스티벌 ▴안전체험 교육과 스킨스쿠버 교육 등 많은 놀거리와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여름철 휴양지를 찾아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준비한 도심 속 시원한 오아시스,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