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 유승호와 김소현을 내세우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군주’ 가면의주인, 포토타임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는 '군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노도철 PD와 배우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 출연진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군주’ 가면의주인, 포토타임

'군주'는 조선시대의 물의 이야기로 청계주변에 건기에도 마르지 않는 몇 개의 샘터가 있는데, 각각 소유주가 있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주인공 세자(유승호)의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군주’ 가면의주인, 포토타임

노 PD는 '군주'에서 극중 조직인 '편수회'를 소설 <다빈치코드>에 등장하는 '프리메이슨'에 빗대며, "한국판 <왕좌의 게임>을 만들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군주’ 가면의주인, 포토타임

그는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을 캐스팅하며 2016년 방영된 KBS의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와 같은 느낌으로 가고 있다.

‘군주’ 가면의주인, 포토타임

노 PD는 ‘시작할 때 반짝했다가 뒤로 가면 서서히 시드는게 아니라, 갈수록 밀도 진해지고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드라마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주'는 1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군주’ 가면의주인, 포토타임
‘군주’ 가면의주인, 포토타임

‘군주’ 가면의주인,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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