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정연연 개인전이 인사동 갤러리 그림손에서 4월 12일 부터 열린다.

정연연 개인전(사진-갤러리 그림손)

여성의 내면적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시화적, 문화적 문제점을 드러내는 정연연 작가의 개인전이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서 열린다.

작가는 여성을 통해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과 내면의 갈등, 주위와의 관계 등의 가치적 존재를 여성 인물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정연연 개인전(사진-갤러리 그림손)

그 동안 작업해 온 여성 인물은 콤플렉스, 여성성의 차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이르기까지 모두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다.

정연연 개인전(사진-갤러리 그림손)

하려한 색과 도면적 화면은 작가가 의도한 의미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관능적으로 우리를 바라보며 무언의 일을 건네는 듯 하다.

정연연 개인전(사진-갤러리 그림손)

여성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할 여성성은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에서 보여주는 복잡다난한 관계를 작가는 다양한 도면적 조형형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단지 아름다움이 사회적 조형성을 무엇에 두는가를 관람자들은 정연연 작가의 인물을 바라보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연연 개인전(사진-갤러리 그림손)


전시는 인사동 갤러리 그림손에서 4월 12일~24일까지 전시된다.

전시명 : 정연연 개인전 NOT ST ALL
전시장고 : 갤러리 그림손-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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