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e스포츠의 모태 '스타그래프트'가 발매 19주년(우리나라 기준 20주년)을 기념하는 '아이러브 스타크래프트' 행사를 열었다.

26일 삼성동 오디토리움에서 미국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6일 삼성동 오디토리움에서 미국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발매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아이러브 스타크래프트' 행사에서 올여름 스타크래프트 초고화질(UHD)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리마스터 버전은 기존의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의 그래픽은 초고화질로 최상의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 했고, 와이드 스크린 지원과 음향도 '브루드워'의 고유한 음향을 충실하게 개선, 재현하여 저글링의 소리도 원음 그대로 들을 수 있게 했다. 그러면서도 게이머들이 게임하는 게임감은 기존과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지 않을만큼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많은 스타크래프트 매니아들이

리마스터 버전에선 한국어를 포함하는 13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기존 '브루드워' 버전과 리마스터 버전을 이용하는 유저는 함께 게임을 하는 것이 가능하며, 구 배틀넷 계정과 연동도 가능하다.

블리자드는 다음 주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의 1.18 패치를 진행하여 기존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를 무료화 한 뒤 올여름 리마스터 버전을 추가 구매 패키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빈자리를 찾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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