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아트코리아방송] = 서울시민 몸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 조기숙)는 국내 유일 소매틱(Somatics) 축제 <2017 서울시민 몸축제>를 오는 3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내 삼성홀, 이삼봉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17 서울시민 몸축제>는 ‘춤, 몸 그리고 나’를 테마로 하여 몸(soma)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고, 몸과 춤을 통해 진정한 나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보다 쉽게 자신의 몸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매틱을 단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서울산업진흥원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수행기관인 프레임(PRAME) 이화창조아카데미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미래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아카데미 수료생들과 인터파크씨어터 전문인력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수료생들은 축제 기획, 홍보, 제작 등의 준비 과정부터 당일 운영 및 진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실무 과정에 참여한다.  

  <2017 서울시민 몸축제>에서는 행사 당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여행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뮤지컬 티켓 교환권 등의 경품 추첨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단체는 ▲조기숙뉴발레단 ▲한국소매틱연구교육원 ▲한국알렉산더테크닉협회 ▲한국타말파연구소 ▲휄든크라이스코리아 ▲한국심리운동연구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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