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평소 패션, 여행, 꽃, 야생마, 바위 등을 주제로 하면서 그의 작품에는 진실, 아름다움, 평화 그리고 우주의 더 큰 에너지와 우리가 연결되어 있다.
로베르토 듀테스코( roberto dutesco)는 캐나다 사진작가이자 영상제작자이며 패션 사진작가로 이름을 알린 그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정신을 탐구하고 지난 30년간 사진에 담아왔다.
듀테스코는 원래 패션 사진작가였다. 특히 청바지 모델 사진 전문으로 세계유명 슈퍼모델들을 사진에 담아왔다.
그는 빛을 머금은 모든 자연의 창조물 속에 더 큰 에너지를 느끼고 그것들의 연결성을 인식하고 사진을 찍는다. 듀테스코의 사진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가 말하는 자연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더 깊은 차원과의 연결이 느껴지는 것 같다.
그의 사진에서 말들의 눈을 보고 있으면 작가가 말에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말들이 작가에게 집중하고 서로 교감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