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로드 fc가 200여명의 자원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열었다. ROAD FC 제공

[서울=아트코리아방송]=‘New Wave MMA’ ROAD FC (로드FC)가 2017년 새해 첫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ROAD FC (로드FC)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2017 ROAD FC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ROAD FC 정문홍 대표, 박상민 부대표, 배우 김보성, 개그맨 윤형빈, 이승윤과 일반인 참가자 자격으로 참석한 에이핑크 보미, 블락비 재효를 비롯해 로드걸 임지우와 이은혜, 챔피언 권아솔, 차정환, 최무겸, ROAD FC 소속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000장의 연탄을 손수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SNS와 이메일을 통해 직접 참가 신청한 ROAD FC 팬들이 함께해 ROAD FC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ROAD FC 정문홍 대표는 “지난해에 처음 시작한 사랑♥나눔 프로젝트가 벌써 여섯 번째를 맞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상민 부대표는 기념 촬영에 앞서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전하고 싶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고, 앞으로도 ROAD FC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ROAD FC 사랑♥나눔 프로젝트 여섯 번째 이야기이자 두 번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다. ROAD FC는 2016년부터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사랑의 연탄 봉사, 사랑 나눔 헌혈, 전통시장 활성화 응원, 영육아원 방문 봉사, 소아암 어린이 돕기 김보성 ROAD FC 데뷔전까지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2017년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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