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안유선의 제3회 개인전 ‘심상의 지층’전이 2월 8일~14일까지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1층에서 전시되고 있다.

안유선의 ‘심상의 지층’전

▶ 이번 전시의 작품설명을 해 주세요.-

이번 전시는 그동안 목판을 가지고 작업을 해 왔던 작품들로서 판화작업의 개념에 대해 생각해 오다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의 아래는 지층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그런 개념을 판화에 가지고 와서 제 판위에 역사를 종과 횡으로 심층적으로 쌓아 보고자 했습니다.

안유선의 ‘심상의 지층’전

▶ 이번 작업은 언제부터 해 오셨나요?

이 작업은 2000년 초반에는 일러스트 작업을 많이 해 왔는데 박사과정을 들어오면서 2~3년 전부터 해 오게 되었습니다.

안유선의 ‘심상의 지층’전

▶ 이번 전시가 몇 회 전시인가요?

이번 전시는 3회 전시입니다.

안유선의 ‘심상의 지층’전

▶ 본인 소개를 부탁합니다.

덕성여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회화와 상업미술을 전공 했습니다.

홍익대학교 판화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여러 가지 작업을 해 오다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입니다.

안유선의 ‘심상의 지층’전

▶ 박사과정을 수료 후 어떤 일을 할 계획인지요?

미술이나 장르가 틀 안에 갇혀 있는 것보다는 미래에는 여러 가지 융합적인 매체들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판화를 판화 개념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과학이나 다른 과목과 융합할 수 있는 과목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안유선의 ‘심상의 지층’전

▶ 앞으로의 작업 계획은?

저는 앞으로도 이 시리즈로 계획하고 있고요. 판 작업이 겹쳐지는 작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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