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6전시실에서는 최재원의 ‘창에 담긴 이야기’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2월 8일부터 전시를 시작한 최작가는 현재 교사로 재직하면서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자연의 소중함을 살릴 수 있는 전통 한옥의 창살과 꽃을 상징적으로 매치시킨 작품을 완성도 있게 그려 왔다고 말했다.
가장 애착을 가진 작품으로는 목련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고 이전에는 수련을 위주로 그려 왔다고 말했다.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삼육고등학교에 교사로 재직 중이며 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강원도 교원미전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최지원 개인전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6전시실에서 2월 14일까지 전시된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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