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백나무변종 -


(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정양진 기자 = 남해안 소흑산도와 가거도에서 자생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백나무변종, ‘황금동백‘이 지난 20일 기자의 난실(蘭室)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다.

꽃의 형태와 색깔은 일반 동백나무와 같으나 잎 전체가 노란색이거나 황금색이 박혀있어 꽃이 진 후에도 아름다운 잎을 볼 수 있어 조경이나 분재용으로 널리 쓰일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4년 전남 순천에서 ‘황금동백’ 자생지를 발견하였다고 공식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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