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일), 광화문 태평로가 대규모 게릴라춤판이 펼쳐지는 축제의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주최/주관하는 는 지난 5월부터 시민춤꾼 ‘춤단’을 중심으로 서울 도심 곳곳(동호대교, 마포대교, 팔각정, 광화문광장, 청계천, 도시철도5678 등)에서 시민들과 함께 게릴라춤판을 펼치며 일상에 활력과 에너지를 선사하는 진정한 시민 참여프로그램으로 성장해 왔다. 6개월간 지속되어 온 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규모 게릴라춤판이 10월 6일(일) 광화문 태평로에서 1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펼쳐진다.

이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공간으로 개방된 태평로에는 눕고, 뛰고, 구를 수 있는 ‘버블매트’가 등장하고 컬러가루를 뿌리며 춤추는 ‘컬러댄스카니발’이 펼쳐지는 등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의 오브제인 ‘버블매트’를 500개 제작하여 사전분양하고 시민들이 직접 ‘버블매트’를 활용하여 상상력 가득한 축제의 공간으로 그러내며 ‘버블매트’를 이용한 ‘버블댄스’를 선보인다.

또한 100명의 1일 ‘춤단’ 체험단과 춤바람 커뮤니티가 선보이는 ‘이웃들의 춤’ 참여자 모집을 통한 시민참여로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를 비롯하여, 게릴라춤판의 주역인 50명의 시민춤꾼 ‘춤단’, 일상 속 춤추기를 실현하는 ‘춤바람 커뮤니티’가 다함께 참여하여 지난 6개월간 의 모든 과정과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이외에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댄스퍼레이드’와 ‘버블매트’를 이용한 ‘버블댄스’, 아티스트와 시민이 함께 꾸미는 ‘태평댄스’, 서울무도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규모 게릴라춤판 ‘서울그루브’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춤추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 ‘춤추는 서울’을 통해 누구나 일상의 공간에서 쉽게 ‘춤’을 접하고 즐기며, 생활의 활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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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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