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사진작가 김정환의 ‘神과의 교감’전이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김정환 사진전, ‘神과의 만남’

뒤늦게 45세에 학업을 시작했다는 작가는 사진과의 만남을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늦게 시작했지만 그만의 열정으로 누구보다 몇 십 배 노력했다는 그는 홍익대 교수로도 활동했으며, 석사학위만 5개를 취득했다.

김정환 사진전, ‘神과의 만남’

그의 작품에서 그가 얼마나 사진에 열정을 쏟았으며 이번 작품전을 위해 오랜 기간을 투자했다는 김작가의 말처럼 ‘神과의 교감’, 그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정유년의 새해에 새로운 희망이 솟아오르는 듯 하다.

김정환 사진전, ‘神과의 만남’

“하늘은 동트기전이 가장 어둡다고 합니다.
떠오를 태양을 기다린다는 것은 행복 그 자체입니다.
해가 떠오르면서 하늘의 전령이 날아오는 순간은
神의 형상과 음성으로 들려옵니다.

고대로부터 태양은 神의 숭배를 받아왔습니다.
하늘로부터 밝고 희망찬 태양이 산봉우리에서 비춰질 때 
신비로운 전령의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곧 神의 음성이 시작됩니다... 


하늘아래 우리 모두 맑은 영혼이 되는 게
神의 뜻이라 여겨지며 새 시대가 다가옴이 느껴집니다.

곧 내 마음에 神이 존재하며

오늘도 나는 神의 음성을 들으면서
우리 모두 함께 한마음이고 싶습니다.


함께 합시다 !!!

감사~ 덕분입니다. 

 

2017년 새해에 김정환 작가 노트에서

김정환 사진전, ‘神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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