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방송 좋은아침 출처 SBS

[서울=아트코리아방송]=  나이가 들어가는 노년일수록 속근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SBS 아침방송 '좋은아침 4995회'에서 밝혀졌다.

속근육이란 사람 몸속에서 장기나 뼈를 지탱해주는 근육들로 운동이나 음식물 섭취가 불균형해지면 이 속근육들이 무너져 몸의 발런스가 무너진다고 한다. 

SBS 좋은아침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매주 월요일 코너로 "청춘컴백청진기"라는 코너를 선보였다.

아울러 진행자도 일부 교체했는데 기존의 조정식 아나운서에서 최기환 아나운서로 교체하며 기존의 진행자였던 김지연 아나운서, 김환 아나운서, 최기환 아나운서가 이끌게 된다.

출연진으로는 트레이너 숀리, 개그맨 최홍림, 채진성 가정의학과 전문의, 차윤환 식품영양학 교수, 홍지호 치과 전문의, 홍정호 성형외과 전문의, 한의사 류도균이 참석했다.

이날 차윤환 식품영양학 교수는 속근육을 챙겨주는 3대 음식을 소개했는데 바로 시금치, 돼지고기, 굴이였다.

시금치는 라이신이 풍부한 식재료로 철분 함량도 풍부하다. 특히 겨울철에 먹는 시금치인 '포항초' 는 수분을 제외하면 무려 40%가 단백질이여서 돼지고가, 소고기보다도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금치에는 '피토스테롤'(Phytosterol)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피토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과 비슷한 것으로 식용 식물의 식물성 오일에 많이 함유하고 있고 근육을 단련할 때 꼭 필요한 천연 스테로이드라고 한다. 아울러 철분, 칼슘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류도균 한의사는 한의학에서 "시금치는 '파릉채'로 불리기도 하는데 성질이 서늘해서 위와 장의 열을 내려주는 위액과 취장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혈액을 탄력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2일SBS 좋은아침 월요일 코너

돼지고기 역시 라이신이 풍부한 식재료이다.

근육을 유지하려면 단백질이 꼭 필요하고 그 단백질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공급원이 바로 육류이다.

돼지고기에는 이 단백질과 비타민 B1같은 에너지원이 많아 근육을 키우는데 일등 공신역할을 한다고 한다.

특히나 우리 몸의 에너지원은 당과 지방으로 우리 몸이 운동할 때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장기는 바로 심장이고 그 심장의 주요 에너지원이 지방을 사용한다는 놀라운 사실도 공개했다.

그래서 심장에 어느 정도의 지방을 공급해 줘야 심장 박동이 원활해지는데 그런 의미에서 소고기보다는 지방이 더 함유되어 있는 돼지고기를 적절히 먹어줘야 건강한 심장박동수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굴은 많이 알려져 있듯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이 함유된 완전체 식품으로 겨울철에 꼭 보충해 줘야 하는 필수 식품으로 좋은 맛에 라이신도 풍부해 근육을 만들때 꼭 필요한 겨울철 보양음식이라고 소개됐다.

SBS 좋은아침 새 월요일 코너인 '청춘컴백청진기'는 기존의 건강백서를 대체하는 건강에 관련된 꼭 알아야 하는 좋은 정보를 새로운 패널진들과 함께 소개시켜 주는 코너이다. 

이날 첫 방에는 채진성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돈보다 속근육이 중요하다' , 숀리의 '속근육 강화법', 차윤환 식품영양학 교수의 '속근육 챙겨주는 3대 음식', 홍지호, 홍정호 형제 전문의의 '상차리는 남자' 일명 상 ·남 ·자 코너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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