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오준원 화백의 ‘자연정신주의’ 예술전이 12월 21일~27일까지 일주일간의 전시를 마치고 인사돌 갤러리 이즈에서 27일 전시를 마감한다.

오준원 화백의 ‘자연정신주의’ 예술전

작가는 인터뷰에서 정신현상을 포함한 자연계의 모든 형상과 변화의 근본원리가 ‘그냥 그대로 존재한다.’는 철학적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자연정신주의 미술은 자연 대상을 양식화하는 한편 선의 최상위 개념인 진선미를 추구한 결과 탄생한 오준원 화백의 독창적인 화풍이다.

오준원 화백의 ‘자연정신주의’ 예술전

오준원 화백의 회화는 대자연 기운과 오화백 자신의 정신 합일로 탄생한 예술로 “자연정신주의는 사유적 성찰을 통해 밝고 밝으며 깨끗함을 일컫는 진선미의 실체적 아름다움에 바탕을 둔 예술이며 인간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덕목과 그 가치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오준원 화백의 ‘자연정신주의’ 예술전

이어 “자연정신주의는 표피적인 감상이나 형태의 멋에서 벗어나 존재계의 실존에 접글할 수 있는 전체와 함께 호흡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준원 화백의 ‘자연정신주의’ 예술전

자연정신주의는 ‘너와 함께, 무한의 세계, 그냥 그대로, 변화하고 영원히 순환하며, 그리고 아름답다.’는 말로 압축했다.

오준원 화백의 ‘자연정신주의’ 예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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