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난원 윤희섭 – ‘들꽃이야기’전이 경인미술관 제1전시실 2층에서 전시되고 있다.

난원 윤희섭 – ‘들꽃이야기’ 전시작품

작가 윤희섭은 작품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기자의 인터뷰에 “이야기랄 거 없어요. 그냥 정원에 새싹들이 돋아나더니 어느 사이 꽃망울이 터지고 가만히 들여다보니 수선화, 민들레, 씀바귀, 애기똥풀, 달개비, 질경이, 돌나물 등 갖은 야생초들이 경쟁하듯 스줍은 듯 얼굴 내놓고 어디서 날아 왔는지 쪼그만 흰나비, 애기벌 등이 윙윙 소리 내고 꽃들은 깨금질 하면서 서로 키재기를 하며 속삭이는 모습을 담아 보았답니다.”라고 답했다.

난원 윤희섭 – ‘들꽃이야기’ 전시작품

꾸밈없이 소박한 그의 말투만큼이나 그의 작품들에서 묻어나는 때 묻지 않은 그의 작품들이 소담스럽다.

난원 윤희섭 – ‘들꽃이야기’ 전시작품

난원 윤희섭 – ‘들꽃이야기’는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1전시실 2층에서 12월 20일까지 전시된다.

난원 윤희섭 – ‘들꽃이야기’ 전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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