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은당 이경자 선생의 ‘자연을 담아’전이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6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은당 이정자의 ‘자연을 담아’전을 개최한 이정자 선생

이번 전시에는 은당 이작가가 40여 년 동안 묵향과 풍경을 담아 온 오랜 세월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작가는 교사라는 직업을 갖고 우연히 접하게 된 서예에서 묵향에 취해 수없는 사계절의 변화와 자연이 주는 감동을 들여다보며 화폭에 담아 왔다고 한다. 그러한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은 저를 예술가로 물들여 주신 많은 분들의 가르침과 격려, 지지 속에 이루어 질 수 있었음을 고백하고 있다.

은당 이정자의 ‘자연을 담아’에 전시된 작품.

작가 은당 이경자 선생은 2004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동양미학)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외래교수와 경희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대한민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은당 이정자의 ‘자연을 담아’에 전시된 작품.

은당 이경자의 ‘자연을 담아’전은 경인미술관 제6전시실에서 20일까지 전시된다.

은당 이정자의 ‘자연을 담아’에 전시된 작품.
은당 이정자의 ‘자연을 담아’전 작가 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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