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15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예술인센터 2층 한국예총 대공연장에서는 제30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제30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의 하철경 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에서 운영하는 예술인센터 건물 내 대공연장이 완공된 후 첫 시상식으로 이날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에는 하철경 회장 및 한국예총의 대공연장에서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총무와 유성엽 국회교문위원장, 황희 국회의원, 예술문화인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하철경 회장과 수상자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제30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총무와 축하객들에게 하철경 회장을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예총의 대공연장의 미 완공으로 그동안 미뤄왔던 하철경 예총회장의 취임사도 하 회장이 예총회장에 재임된 후 본인이 한국예총의 어려운 관건을 헤쳐 나온 과정의 재임인 관계로 더욱 더 한국예총 대 공연장에서의 재임 취임사와 더불어 이번 시상식은 감회가 새로운 행사였다.

제30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 수상자들.

한편 이날 시상식 행사는 그동안 말없이 묵묵히 뒤에서 하철경 회장을 보좌하고 한국예총의 살림을 맡아온 황의철 사무총장과 가수 태경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30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에는 국회의장상에 김상휘 한국예총 대외협력위원장, 문체부장관상에 조강훈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받았다.

제30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 수상자들.

대상 수상자

한종률(건축), 박옥초(국악), 채향순(무용), 이광복(문인), 정준(미술), 홍창일(사진), 박정기(연극), 정풍송(연예), 하명중(영화), 박일훈(음악)

제30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

지역대상수상자

김미자-서울, 박육철-서울, 이영길-서울, 임명순-서울, 김철완-서울, 송영명-부산, 박병구-대구, 김주성-인천, 강만-광주, 주정관-대전, 김정호-울산, 이병예-경기, 최낙민-강원, 이수진-충북, 문연식-충남, 송재명-전북, 이윤천-전남, 정숙희-경북, 김홍종-경남, 김선영-제주.

제30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에 수상자와 축하객들.

특별공로상

박운섭-미술, 김병철-사진, 정성수-문인, 소명-연예, 문상훈-영화, 변종환-문인, 김성두-연극, 김수향-국악, 이홍재-사진, 김연주-음악, 김동석-미술, 태경-가수, 정성태-하나로미술관 관장, 최병석-한국예총, 박수현-한국예총, 박화일-한국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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