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이영재의 유리조형전이 갤러리 이즈에서 전시되고 있다.
12월 14일부터 전시를 시작한 이영재 작가는 일상에 우리와 접하고 있는 물체들을 깊게 연구하고 관찰하여 유리를 활용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불에 달궈진 유리를 입으로 불어 병 모양을 만들고 그 모양 속에 빛을 넣어 벽에 왜곡되어 반사되는 아름다운 빛의 형태를 만들어 내는 등, 유리와 빛을 활용한 벽화 같은 작품들도 만들고 새장이나 개집을 생각해서 유리로 작업을 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1999년도부터 작업을 시작한 이영재 작가는 “앞으로도 새로움에 계속해서 도전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영재의 유리조형전은 20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전시된다.
김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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