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중소기업중앙회가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 투자 진출 및 현지시장 개척을 위한 자문상담회를 열었다.
 

중기 베트남 진출, 해외민간대사 자문상담회 성황. 베트남 풍경


해외민간대사 20명과 국내 중소기업 60개 업체가 참석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이 현지진출과 시장개척을 희망하는 베트남, 일본, 호주, 프랑스, 중국, 미국 등의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제품 경쟁력, 시장성, 해외수출 연계망 등 다양한 자문이 이뤄졌다.

특히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전년 대비 6.68%의 견실한 성장률을 보였고, FTA체결,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및 AEC(아세안경제공동체)가입에 따라 IMF, 세계은행도 베트남의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이번 베트남 관련 자문상담을 진행한 구본수 회장은 현재 KOTRA베트남 전문위원 및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 민간대사로 위촉된 인물로, 베트남 현지 컬설팅 기업인 SPEC-VINA의 회장이자 하노이 한인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 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 글램스톤(대표 이수빈)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우수 IT기업 및 중소기업을 베트남 현지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활동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구본수 회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서 중소기업의 베트남에 대한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베트남 민간대사로서 우수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가교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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