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아트코리아방송] = 12일 오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스페인의 세계적 축구스타 다비드 비야를 초청한 환영만찬이 열렸다.


이 날 다비드 비야를 초청해 환영만찬을 주최한 전경련총동문회 박희영 회장은 다비드 비야는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이번에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지역 영월, 평창, 태백 등이 공교롭게도 모두 탄광지역이다.

우연하게도 다비드 비야가 태어난 환경이 비슷하다보니 이번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이것도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매년 우리나라 운동 선수들이 여름에 덥기때문에 외국으로 많이들 원정 훈련을 나가는데 우리의 평창은 여름에도 시원하니까 다비드 비아가 여는 축구교실을 평창에 만들어 선수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평창에서 시원하게 훈련하면서 선진 축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비드 비야는 12일 한국에서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수시로 자신의 SNS계정에 한국소식을 업데이트 해 한국방문 일정 소식을 자신의 3천만 팔로우들에게 전했다.

한편 저녁 환영만찬에는 강원도 평창 출신 염동열 국회의원과 만찬을 주최한 전경련총동문회 박희영 회장, 전 MBC 아나운서 엄기영 前사장, 아시아뉴스TV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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