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오후 7시 시흥시청 2층 '늠내 홀'에서 단독 콘서트

12월 10일 토요일 시흥시청

경인방송에서 10년째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90.7 Mhz 오후 4시~6시)을 진행하면서 음악과 방송을 병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그가 이번에 발표한 신곡 '술한잔'은 중년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노래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사 중에서 '첫사랑 이별보다 아프다'는 부분과 아직 할 일이 많이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떠나야만 한다는 부분에 공감이 형성되고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는 연출팀에서는 "신곡 '술한잔'을 포함해서 그동안의 히트곡과 함께 다른 가수들이 부른 백영규의 작품들이 선을 보이고 국악과 록을 접목시키는 시도적인 음악도 같이 선을 보이게 된다."라고 전했다.

공연을 준비하는 백영규 씨는 "2014년 발매한 '엄마 그리워요”'라는 작품을 함께했던 '양하영'이 초대가수로 출연을 하면서' 백영규, 양하영'의 듀엣 곡도 다시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12월 10일 토요일 시흥시청

연출팀에서는 "서정적인 슬픔, 아름다움을 표함 한 작품인 '엄마 그리워요'는 백영규의 자작곡으로 오랜 작업 끝에 탄생한 앨범이라 그 의미를 더 하고 있어서 이번 콘서트에 두 사람의 무대가 기대되는 바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시흥시 주최로 열리는 백영규 콘서트 '술한잔 할까요?'는 연말 공연과 동시에 그동안 발매한 앨범을 추억하며 마련된 콘서트 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10년간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라디오의 특성인 감성과 따뜻함을 강조해온 백영규의 콘서트, 시흥시민들과 어우러져 힐링 콘서트로 꾸며질 12월 10일의 밤을 수놓을 포근한 콘서트를 기대해 본다.

또한 공연과 같은 시각 전 세계 동시 생방송으로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송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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