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 팬이자 유럽 힙합브랜드의 천재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스위스 출신의 “페기민(Feggy Min)”이 자신의 브랜드 “Feggy Min”으로 8월9일 이태원 루시드림에서 런칭쇼를 갖는다.

“페기민(Feggy Min)” 런칭쇼에는, 활동하는 작업마다 이슈를 뿌리는 San E와 Swings의 출연은 물론, 힙합팬들이라면 열광할 오버와 언더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랩음악 아티스트 뿐만이 아니라 활발한 활동 중인 DJ IT와 비트박스 J-Cop, 그리고 팝핀 CyborgJJung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힙합 패션의 대중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런칭쇼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지고, 2부 애프터파티에는 범키, 바스코, 피타입, 칸토가 참여해 빛을 더한다.

한국의 힙합음악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페기민(Feggy Min)”은 어린 나이부터 한국의 대중 문화와 다채로운 아시아의 패션, 힙합과 음악에 의해 영감을 받아 수년에 걸쳐 자신의 독특한 예술 스타일을 개발했다.


서로 완전히 다른 세계를 병합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창조해낸 그녀는 세계 각국의 많은 지지자와 여러 분야 작가들의 관심과 존경을 받게 되었다.

2012년 중반 그녀의 이름으로 첫번째 셔츠 컬렉션을 시작하였으며, 그해 11 월에LA를 기반으로 하는 힙합 무브먼트인 "Organized Threat"의 공식 회원이 되어 여러 아티스트 앨범 커버와 일러스트 아트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2013년 초부터 의류에 그녀의 드로잉을 인쇄하기 시작해 의류/셔츠 라인 "Feggy Min"이란 브랜드를 만들기에 이르렀고, 그녀의 독특한 인쇄 셔츠의 출시와 함께, 그녀의 작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그녀는 스위스 예술가 Judah Huwyler와 컬트 하우스 "ZEYTHUIS"에서 2013년 6월 첫 공식 전시회를 열었다.

그녀의 예술세계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그녀는 대부분의 영감을 받은 한국에서 2013년 8월 서울에서 제 1회 런칭 파티를 개최했으며, 이번 2014년 8월 9일 제 2회 런칭 파티를 주축으로 1회성이 아닌 매년 여름 한국에서 힙합문화를 베이스로 한 공연을 개최할 것이고, 패션 관계자 및 힙합 뮤지션들과 만나 한국 힙합 음악과 Feggy Min 브랜드의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페기민 런칭쇼 개요 -


8월 9일 6시~ 이태원 루시드림 클럽.
1부(힙합공연): 6시-9시 / 2부(클럽파티) : 10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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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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