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25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는 이홍원 작가의 ‘그림에 그림을 더하다’전이 열리고 있었다.

이흥원,

이작가는 ‘어떻게 이러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어느 날 목욕탕을 갔는데 그곳에서 문신을 한 남자들이 수 십 명이 탕 안에 모여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어깨며 등에 새겨져 있는 문신들이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을 느꼈는데 그 모습을 작품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발상에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흥원,

예수와 부처의 얼굴에 상반된 문신을 그려 넣어 ‘부처와 예수의 근본적인 이념이 같음을 표현했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흥원,

이홍원 작가의 ‘그림에 그림을 더하다’전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11월 23일~28일까지 전시된다.

이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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