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공항가는 길'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15년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하는 배우 박진희는 '오 마이 금비'에서 마음속 깊은 상처때문에 사람과의 관계를 기피하던 중 금비(허정은)와 휘철(오지호)를 만나면서 마음 속 잠들어 있던 감정을 일깨우며 다시금 새로운 행복을 꿈꾸는 고강희역을 맡았다.
한편 '오 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10살딸 금비(허정은)를 돌보며 인간루저에서 진짜 아빠가 되어가는 남자 휘철(오지호)이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부녀 힐링 드라마로 오는 16일 첫 방송 된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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