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걸 임지우 ROAD FC 제공

[서울=아트코리아방송]= 지난해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ROAD FC (로드FC)의 라운드걸로 선발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로드걸로 인정받고 있는 ‘아시아 로드걸 선발대회 1위’ 임지우.

이제는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운드걸로 자리매김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 현지 팬들과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것으로 임지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임지우는 지난해 12월 로드걸로 데뷔한 이후 로드걸 활동과 모델 일을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 와중에도 임지우는 시간을 쪼개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ROAD FC (로드FC)의 중국 진출에 발맞춰 중국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서다.

“중국 현장에서 팬들을 만나거나 인터뷰를 할 때면 통역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중국어는 꾸준히 배우고 있어요. 배우면 배울수록 더 잘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임지우는 최근 복싱도 배우기 시작했다. ROAD 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이 진행하는 복싱 수업에서 일반 수강생들과 함께 배우고 있다.

최근 복싱 삼매경에 빠진 로드걸 임지우 ROAD FC 제공

 

 

 

“예전부터 로드걸인데 운동 한 가지는 할 줄 알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복싱을 시작했어요. 쉽지는 않지만 재미있게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보단계라 스텝도 꼬이고 펀치력도 부족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이 아닌 새로운 운동을 배우는 과정이 너무 즐겁다고.

임지우는 무엇보다 라운딩을 위해 케이지에 섰을 때 관객들에게 더욱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설레는 마음이 크다.

ROAD FC (로드FC)의 라운드걸로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 중국어 공부도 운동도 열심인 임지우. 지치지 않는 그녀의 열정이 아름답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는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의 3차 타이틀 방어전이 치러진다. 같은 날 개최되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30에는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 중국 지역예선전이 치러진다.

또한 12월 10일 김보성의 ROAD FC (로드FC) 데뷔전이 치러지는 XIAOMI ROAD FC 035를 개최한다. ROAD FC (로드FC)는 입장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액 기부되는 XIAOMI ROAD FC 035의 티켓이 최대한 많이 판매되어 더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초호화 대진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