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로고 ROAD FC 제공

[서울=아트코리아방송]= “상금이 100만불이나 걸린 대회는 처음이다”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중국 지역 예선에 참가하는 파이터들의 한 목소리다.

11월 19일 중국 석가장 하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5에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가 첫 시작을 알린다. XIAOMI ROAD FC YOUNG GUNS 30과 함께 중국 지역 예선이 펼쳐서 8명의 파이터들이 기량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ROAD FC (로드FC)에 지원서를 내면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각자 자신의 소개를 하면서 다양한 스토리를 쏟아냈다. 그 중에 꼭 나오는 공통된 의견이 있었다. 바로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상금에 대한 얘기다.

참가자들은 “상금이 100만불이나 걸린 대회는 처음 참가한다. 이렇게 많은 상금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라며 놀랐다.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중국 지역 예선에 참가하는 파이터들은 중국에서 소위 잘나가는 강자들이다. 14억 중국 인구에서 TOP 20위에 드는 랭커들이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 중 주짓수 아시아 지부장이자 RUFF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의 호드리고 카포랄과 WBK 챔피언 출신인 투얼쉰비에커하비티가 대표적인 강자. 호드리고 카포랄의 참가가 확인되자 중국 언론이 “왕자가 돌아왔다”라며 집중 조명, 100만불 토너먼트 출전 사실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강자들이 모였음에도 100만불은 이들에게 거액의 상금이다. 호드리고 카포랄이 RUFF 라이트급 챔피언까지 되는데 치른 경기는 8경기. 전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할 때 얻은 금액이 100만위안이다. 금액으로 따지면 100만불의 1/6 수준에 불과한 상금이다. 그만큼 100만불 토너먼트는 파이터들에게 꿈의 금액이다.

참가자들은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을 꿈꿔왔다. 목표는 챔피언이다. 100만불의 상금을 독차지하겠다.”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12월 10일에는 김보성의 데뷔전이 열리는 XIAOMI ROAD FC 035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다. ROAD FC (로드FC)는 최대한 많은 티켓이 팔려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을 도울 수 있도록 초호화 대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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