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에서는 10월 28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정양진 야생화작가 사진전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장애인치과의원 금기연 병원장과 정양진 야생화작가, 박마루 서울시의회 의원, 김현정 동부병원장, 조숙 서울시 북부병원장, 김광철 대한장애인치과학회장, 나성식 스마일재단 이사장, 최상묵 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김갑재 시민의 모임 상임대표를 비롯한 박순원, 안상규 전 연세대치과 보철과 교수 등, 많은 행사관계자와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양진 야생화 사진가를 초청하여, 병원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을 위해 원내 사진 전시회를 갖는 행사로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내원 환자들이 신체의 장애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산과 들에서 아름답게 피고 있는 야생화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전문 정양진 야생화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야생화 사진으로 총 37점이 선별되어 전시됐다.
금기연 병원장은 “평소 몸이 불편하여 쉽게 보지 못했던 높은 산이나 숲에 가야 볼 수 있는 야생화를 환자분들께 사진으로 나마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병원 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 속에서 구강진료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환자 오감힐링 프로그램 정양진 작가 ‘야생화 사진 전시회’는 인지도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내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공공병원의 위상과 의료 서비스의 만족을 넘는 환자 감동의 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한편 이날 현장취재는 ㈜아트코리아방송 협찬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양진 야생화 사진 전시회는 10월 28일(금)부터 11월 30일(수)까지 약 한 달간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