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대림자동차 2016 스피드트랙에서 KOREA SCOOTER RACE CHAMPIONSHIP (이하 KSRC) 2전이 10월 23일 잠실스피드트랙에서 성공리에 개최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관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경기를 즐겼고, 이륜차를 처음 접한 고객은 대림 전시 차량을 보고 이륜차에 호기심을 느꼈으며, 주말 가족들과 함께 참가한 어린이들은 ATV 체험과 오토바이에 앉아 사진도 찍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016 KSRC 2전 FC125전 시상식 - 사진제공 대림자동차

국내 최대 스쿠터 레이스인 KSRC는 250cc 매뉴얼 바이크 VJF250전, 110cc Citi-ACE전, 이벤트전인 대림 히스토리전과 함께 운영된 125cc 스쿠터 FC125전으로 구성되어 오전에 예선 경기, 오후에 결승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KSRC의 가장 큰 변수는 날씨였다. 씨티 결승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씨티, VJF250전은 수중전으로 진행되었다. 선수들은 거침없었으나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하였으며 슬립 등이 있었지만 큰 사고 없이 경기는 마무리 되었다. 

2016 KSRC 2전 FC125전 시상식 - 사진제공 대림자동차

VJF250전에는 SLR 소속 조현 선수가 19분 57.243라는 기록으로 1등을 차지했다. 이어 KixxPAO 모토그레시브 채종화(20분28.823), SLR 이효성 (20:06.152) 선수가 뒤를 이었다. 씨티전에는 KixxPAO 모토그레시브 한무현선수가 19분 01.842로 1등을 차지했고, KixxPAO 모토그레시브 유병호 (19분 22.237), Fr-racing 이승환선수가 뒤를 이었다. FC125전은 MRT 소속의 권태용선수가 17분12.137초로 포디움 가장 윗 자리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KixxPAO 모토그레시브 의 정성용 (17분 22.157), 커스텀게라지 전재혁 (17:29.804)이 각각 2, 3등을 차지했다. 대림 히스토리전에는 메이저, 윙크, 로드윈, 비본 등이 출전했으며, 신동민, 정종민, 최홍석선수가 각 1, 2, 3위를 차지하여 포디엄에 올랐다. 

대림자동차에서 야심차게 발매 FC125는 올해 신규로 투입되었으며, “4our concept” 을 의미하는 FC125는 “날렵한 디자인, 역동적 퍼포먼스, 실용적 공간, 편안한 승차감이 특징이며, 소비자 니즈를 충족한 정통 유틸리티 스쿠터이다. FC125 레이스 차량으로 대림자동차의 기술력과 성능을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2016 KSRC 2전 ATV 체험 - 사진제공 대림자동차

KSRC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행사로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ATV 가족 체험이 오프로드 체험장을 구성하여 경기 당일 하루 종일 상시 운영되었다. 볼거리로 대림 히스토리전, 미스디카 레이싱모델 출사 대회 등이 진행되었다. 체험거리로 대림 신차 서킷 시승(VF100, VN100, VA125, FC125, TR150), 장내 이벤트, 본인 차 서킷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관람객 전원에게 점심으로 피자 또는 햄버거 및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그리고 시승차 경매, 신차 현장 구매 시 할인 등 알찬 혜택들이 제공되었다. 시승 차 4대(VF100, VN100, VA125, FC125) 경매 행사를 새롭게 실시하였다. 열띤 경쟁 끝에 4명의 고객이 대림 신차를 저렴한 비용으로 차지했다. 또한 대림차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소비자가 기준 30만원 할인, 고급 하프헬멧 제공, 안전운전 무료 교습권이 증정되었다.  

또한 스티져 시승체험단, FC125 시승체험단, 아로마 커뮤니티 등 대림 동호회 및 서포터즈들이 함께 모이는 만남의 장이 열렸다. 이륜차 내방 동호인 중 경기 관람 완료자에게 안전운전 3시간 무료 교육권(12~2월)이 지급되었으며, 대림차 내방 고객에게 엔진오일 무료교환 또는 오일 캔 지급, 비옷을 증정했다.

대림자동차에서 개최하는 KSRC는 Korea Scooter Race Championship의 약자로 1989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정통 스쿠터 레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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