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12일 오후 2시 서울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는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테프콘, 서유리와 전진학 PD가 참석했다.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기획 의도는 연예인들의 집을 찾아가 집안 구석구석 사용하지 않고 잠자고 있는 중고 물품들을 찾아내 대중과 직접 중고 직거래로 판매하여 돈을 캐내고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물건들을 찾으며 스타의 라이프 스타일을 찾아보고 그들의 리얼한 중고 거래 체험기를 담아낸다.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 서유리 포토타임.

김진홍 KBS 예능국장은 “지난 1년 동안 KBS 예능국은 그동안 정체된 프로그램들을 과감하게 폐지하고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꾀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방송되는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를 비롯한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은 변화를 추구하는 KBS 예능국의 몸부림이다”라고 설명했다.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 이수근 포토타임.

연출을 맡은 전진학 PD는 “연예인이나 누군가가 사용하던 물건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그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추억이 담긴 의미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물건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와 추억, 물건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교감까지 담아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 테프콘 포토타임.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는 12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앞으로 3주간 시험 방송된다. 첫 회는 이천수 가족, 2회는 김가연-임요환 가족, 3회는 박준규 가족이 게스트로 출연해, 집안에 있는 물건으로 중고거래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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