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초대 무제한급 챔피언에 등극한 마이티 모(미국)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서울= 아트코리아방송]=  4월16일 결승전 대전이 확정된 후 기나긴 시간이 지나 마침내  ROAD FC 초대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의 승자는 마이티 모(미국)로 결정됐다.

24일 저녁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3 대회 메인이벤트 경기로 치러진 무제한급 경기에서 마이티 모가 1라운드 시작부터 강력한 펀치를 최홍만의 얼굴과 복부에 집중한 끝에 1라운드 4분 6초에 펀치에 의한 TKO승을 거둬 초대 챔피언 자리에 등극했다.

경기 후 마이티 모는 먼저 이 자리를 마련해 준 로드 FC측에 감사하고 집에 있는 부인과 자녀들 그리고 스폰서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중년의 복서인데 이렇게 케이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자녀를 키우고 있는 모든 가장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일단은 집에 돌아가서 휴식을 취하고 나서 곧바로 다시 격전지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최홍만에게 강력한 펀치를 날리고 있는 마이티 모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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