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홍제동 그랜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3 공식계체량 행사가 열린가운데 최홍만이 챔피언 벨트를 들고 승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서울=아트코리아방송]= 최홍만은 과연 내일(24일) 챔피언 벨트를 든 뒤 위와 같은 포즈를 취할 수 있을까?

23일 오후 서울 홍제동 그랜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3 공식계체량 행사가 열린 가운데 초대 무제한급 토너먼트 챔피언 결승전을 갖는 최홍만과 미국의 마이티 모는 공식 계체량 행사를 진행했다. 무제한급인지라 사실 계체량은 의미가 없었지만 최홍만은 161.5kg을 , 마이티 모는 132.5kg의 몸무게를 나타냈다.

계체량 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홍만은 컨디션이 오늘 너무 좋다. 지금 당장 시합을 했으면 좋겠다는 도전적인 발언을 한 뒤 이 챔피언 벨트가 나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동안 준비했던 것, 고생했던 것, 내일 경기에서 반드시 벨트로 보상 받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이어 전성기에 비해 최대한 멘탈이 무너지지 않게 노력했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데 집중 했다며 현재 전성기때의 80%의 컨디션이라고 밝히면서 만족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일 경기 시작부터 집중해서 봐달라는 마지막 코멘트를 남겼다.

마이티 모는 최홍만은 큰 선수이기때문에 인사이드로 파고 들어 힘을 이용해 공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홍만과는 '3번째 경기인데 어떻게 때려도 최홍만은 데미지를 입을 것이다. 자신있다'는 각오를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홍제동 그랜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3 공식계체량 행사가 열린가운데 마이티 모(미국)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23일 오후 서울 홍제동 그랜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3 공식계체량 행사가 열린가운데 최홍만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23일 오후 서울 홍제동 그랜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3 공식계체량 행사가 열린가운데 최홍만과 마이티 모(미국)가 로드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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