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CUBE 2016 연극 고모를 찾습니다

[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예술의전당이 11월 22일(화)부터 12월 11일(일)까지 연극 <고모를 찾습니다>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15년, 배우 노주현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연극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후 관객이 배우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밀도 높은 자유소극장 2인극의 명맥을 잇는 작품으로, 캐나다의 국민 작가 모리스 패니치의 대표작이다.

 


이번 작품은 <불굴의 차여사>, <인어아가씨>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배우 정영숙의 첫 2인극이다. 또한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으로 2015년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거머쥔 배우 하성광이 함께해 티켓 오픈 전부터 탄탄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구태환은 <친정엄마와 2박 3일>, <고곤의 선물>, <나생문> 등의 작품으로 인간 특유의 감성을 표현하는 데에 능숙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7일(수) 오전 10시부터 일반 티켓을 오픈하며, 예술의전당 유료회원은 하루 전인 9월 6일(화)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지정석에서 관람 시 20%의 할인을 해주는 ‘화목할인’, 11월 30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 관람 시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 공연 시작 후 3회차(11/22~24) 간 전 좌석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뷰 할인’ 등 관객들이 꼭 챙겨야 할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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