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계의 슈퍼루키 박지은, TFC 탑걸로 데뷔

[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종합격투기 단체 TFC 측은 11일 열리는 TFC 12의 새로운 탑걸로 박지은을 선발했다고 공식발표 했다.

박지은은 1995년생으로 대구 출신이다. 2015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발, 오토살롱, 지스타 게임박람회 등 유명 레이싱 모델만 참가 할 수 있다는 주요 대회에 모두 선발되었고 레이싱 모델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제4회 대회에서 신인유망주상을 수상한 걸출한 신인이다.

자신의 레이싱 모델 데뷔 해에 화려한 경력을 쌓은 박지은은 올해 초 대구에서 열린 TFC 아마추어 대회를 찾아가 관계자에게 탑걸에 대해 직접 문의하는 열의를 보여 이후 서울에서 정식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다는 후문이다.

박지은은 "저의 인지도나 약력 보다는 제 스스로의 힘으로 탑걸에 선발되기를 희망했다"며 "아마추어 대회를 찾아갔을 때 여자가 없을 줄 알았는데 꽤나 많은 여성 팬들이 있었고 나도 모르게 용기가 나서 관계자를 수소문해 무작정 탑걸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상당히 절실했기에 그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것 같다"며 회상했다.

TFC 측은 "박지은은 이번 TFC 12에 참가하는 탑걸중에 가장 어리지만 의지만큼은 향후 TFC를 대표하는 탑걸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탑걸 박지은이 참가하는 TFC 12 대회는 9월 11일 잠실 올림픽 홀에서 개최되고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