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

[서울=아트코리아방송] = 2016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에 시민예술제의 일환으로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공연될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와 영국, 아프리카, 남미, 일본. 미국의 발표자들이 참가하는 세계생활예술오케스트라 포럼과 축제를 위한 기자간담회가 9월 1일 오후2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개최되었다.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 기자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이승엽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박승현 문화예술본부장이 2016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를 소개하고, 봉원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 이사장이 시민오케스트라의 자발적 참여와 세계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 기자 간담회

채은석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는 세계생활예술오케스트라 포럼에 참석한 영국, 아프리카, 남미, 일본. 미국의 발표자들을 소개했다. 이종현 UN 사무총장 특별보좌관 겸 대외협력 조정관은 UN오케스트라 소개 및 협연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 기자 간담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는 그 동안 국내의 195개 생활예술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왔으며, 올해에는 최종 60개 단체, 3.100여명의 시민예술가가 본선 축제인 10월의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르게 된다.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 기자 간담회

참가하는 시민예술가들은 각자 다른 삶, 자신의 인생을 걸어가는 평범한 시민이며 국민이다. 10대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국적이 다른 이들도 있으며, 일상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이 시대 평범한 아버지이며 어머니, 아들과 딸이다.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 기자 간담회

이 축제는 세종문화회관이라는 공공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축제이지만, 관 주도가 아닌 시민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회에 의한 준비되고 추진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 기자 간담회

축제의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Orchestra for All)”. 오케스트라가 특별한 사람만의 것이 아닌,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음악을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운동으로 시작되었으며, 10월 14일부터 공연될 축제가 기대된다.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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