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팍팍한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가는 남자들의 사랑과 성공 그리고 가족과의 이야기를 남성의 상징이자 전유물인 '양복' 과 연결하여 풀어가고자 하는 KBS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복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제작발표회에는 황인혁 감독과 이동건, 차인표, 최원영, 현우, 조윤희, 라미란, 오현경, 이세영이 참석했다.

황인혁 감독은 양복점 내 네 명의 신사들의 성장드라마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계속 캐묻으며 그 속에서 가족과 이웃간의 위로와 공감, 용기와 격려를 주는 그러면서 경쾌하며 유쾌한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1917년에 창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맞춤양복점으로 제각기 사연이 다른 네 남자들이 모여들고 저마다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펼쳐내며 눈물과 우정, 성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8월27일 저녁 7시55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