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애제자' 홍준영, 9월 TOP FC 출격…독종 정한국과 격돌
'정찬성 애제자' 홍준영, 9월 TOP FC 출격…독종 정한국과 격돌
  • 이용선 기자
  • 승인 2016.08.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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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정찬성이 아끼는 애제자인 홍준영(25, 코리안좀비MMA)이 TOP FC 데뷔전을 치른다. 상대는 전진만을 추구하는 '검증된 독종' 정한국(24, 부산 팀매드)이다.

TOP FC는 "정찬성이 실력을 보장한 신예 홍준영과 TOP FC의 터줏대감 정한국의 페더급매치를 끝으로 9월 11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OP FC 12' 메인카드 전대진이 완성됐다. 언더카드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공식발표했다.
 
해난구조대(해군 소속 해난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 출신의 홍준영은 아직 국내무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성이다. 2009년 입식격투기를 통해 격투계에 입문한 그는 9승(7KO/TKO) 2패의 훌륭한 킥복싱 전적을 자랑한다. 조제 알도를 연상시키는 쇠파이프 로킥이 주 무기다.
 
그는 지난해 3월부터 국내 파이터 중 유일하게 UFC 타이틀전을 치른 바 있는 정찬성이 운영하는 코리안좀비MMA에서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아마리그부터 곧바로 두각을 나타낸 홍준영은 데뷔전 패배 뒤 국내 대회에서 백관혁-김명구를 제압(페더급 토너먼트 우승), 지난 3월 일본 'DEEP 오사카 임팩트 2015'에서 코바야시 타카유키를 난타전 끝에 TKO시키며 3연승을 질주했다.  

정한국은 TOP FC가 발굴한 대표적인 파이터로, 지금까지 TOP FC 대회에 8번이나 출전했다. '믿고 보는 정한국'이란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매 경기 물러섬 없는 화끈한 승부를 선호한다. 꾸준히 극심한 감량고를 겪은 그는 지난 3월 페더급으로 전향, 임병희를 꺾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5월 중국 무림풍 대회에선 지앙 지쉬엔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둘 다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타격가로, 방송경기에 신호탄을 알리기에 충분한 선수들이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타이틀 전선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지만 패자는 먼 길을 돌아가야만 한다.
 
이로써 'TOP FC 12' 메인카드 전대진이 완성됐다. 메인이벤트에서 이민구와 최승우가 페더급 타이틀전을 펼친다. 코메인이벤트에서 로케 마르티네즈와 이상수가 헤비급에서 만난다.
 
나란히 5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김지연과 베로니카 마세도의 여성부 밴텀급매치, 홍성찬과 사토 타케노리의 한·일 라이트급 경기, 나란히 전장을 옮긴 길영복과 김판수의 페더급매치, TOP FC 첫 승에 도전하는 임병희와 김성현의 페더급 경기도 치러진다.
 
TOP FC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은 허용되며, 그라운드 안면 니킥과 사커킥 등은 금지된다. 방송경기인 메인카드와 비방송경기인 언더카드로 분리된다.

국내 최대 스포츠 채널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 TOP FC 12- 이민구 vs. 최승우
2016년 9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오후 7시 SPOTV+, 네이버스포츠 생중계)
 
-메인카드-
[페더급 타이틀매치] 이민구 vs. 최승우
[헤비급매치] 로케 마르티네즈 vs. 이상수
[여성부 밴텀급매치] 김지연 vs. 베로니카 마세도
[라이트급매치] 홍성찬 vs. 사토 타케노리
[페더급매치] 김판수 vs. 길영복
[페더급매치] 임병희 vs. 김성현
[페더급매치] 정한국 vs. 홍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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