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 2층 세미나실에서는 인디브랜드페어에 패션쇼가 열렸다.
인디 다자이너와 유통업체, 패션기업과의 비지니스 장을 통한 경쟁력 있는 인디 디자이너 불굴 및 육성으로 21세기 한국패션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코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업통산자원부 주최, 한국패션협회와 패션인사이트 주관으로 열렸다.
참가규모는 인디 디자이너 139명으로 여성복 64개 업체, 남성복 18개, 패션잡화 57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사업자 등록 7년 미만의 내수시장 판로를 희망하는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디자이너를 통해 판로를 개척하는데 뜻을 두었다.
이번 세텍전시는 상품전시회, Presentation Show, 세미나를 통해 인디 디자이너와 유통업체, 패션업체간 수주 상담을 위한 비지니스 전문 전시회로 7월 16일~7월 17일 이틀동안 수 많은 백화점, 쇼핑몰, 편집샵, 온라인유통, 패션업체, 대기업 등의 바이어들과 많은 관계자들과 상담을 성사시키며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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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광헌 기자
김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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