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8, TEAM J)와 하나 다테(20, TEAM DATE)가 ROAD FC 케이지 위에서 다시 대결하게 됐다.  

지난 2일 ROAD FC (로드FC)는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XIAOMI ROAD FC 032를 개최했다. 이 대회의 2부 두 번째 경기로 이예지와 하나 다테가 맞붙었다. 5분 2라운드로 진행된 이예지와 하나 다테 경기의 결과는 2:0, 이예지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경기가 끝난 후 두 파이터 모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예지는 소극적인 본인의 경기력, 하나 다테는 패배한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다. 아쉬움을 남긴 두 파이터는 리매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대결 시기는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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