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조언자도 선생님도 동료도 없었다.
지금까지 혼자 연구하고 또 연구했다. 오직 그것이 내가 배울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었다. 슬픔과 실의, 나의 불신의 시기를 나는 너무나 실망스러운 날들로 인해 포기하고 싶고 좌절하고 싶었다.
내가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은 "이길은 나 밖에 할 사람이 없고 나는 열정의 사나이다"라는 자기 암시를 통해서 였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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