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다니엘 리는 1945년에 중국 충칭 ( Chongqing , 중경 - 중국 남서부에 있는 중앙 직할시 )의 쓰촨성 (사천성) 에서 태어났다. 그는 4세 때 타이완으로 가족과 함께 이민 온 후 Chinese Culture University에서 서양 순수 예술을 전공 하고 1968년에 졸업하였다. 그는 2년 후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1972년에 Philadelphia College에서 사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다니엘리는 1976년에 뉴욕에 위치한 2010 광고회사에서 사진 컨설턴트로 일을 시작하였다. 그는 5년 동안에 작업한 광고사진의 기술과 디자인에서 높은 작품성을 인정 받아 국제 사진 상에서 상을 수여 받았다. 또한 1979년에 다니엘리는 아트디렉터 클럽의 심사위원회 일원으로 초대 받기도 했다. 그 당시에 그는 34세였고 뉴욕에서 활동하는 아시아 상업 사진가 중에서 꽤 유명한 사람 중에 한 사람 이였다. 이러한 상업 사진 활동들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작품 스타일을 표출하는데 성공적 이였으며 순수예술집단으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 후 다니엘리는 현실 속 최고의 순간과 삶, 역사를 담기 위해 중국 역사의 산물과 소수민족의 신비한 문화들을 찾아 촬영했다. 이 시리즈의 보도사진 작품은 “The Grand Canal”,“Under Southern Clouds”의 자연의 신비로움과 현실적인 삶의 모습들을 담아 표현함으로써 상업사진과 다른 작품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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