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배우 이성경이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공개홀에서 드라마 '닥터스(연출 오충환 극본 하명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성경은 이번 '닥터스'에서 대대로 의사집안의 외동딸에 외모까지 출중해 자부심으로 가득 차있다가 혜정(박신혜)으로 인해 패배감과 열등감을 느끼게 되는 진서우 역을 맡았다.  

처음 닥쳐본 상황에서 사람에 따라서 이렇게 변할 수도 있구나 또한 거기서 성장하는 모습을 잘 그려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촬영소감을 밝혔다.

'대박' 후속으로 매주 월,화를 책임질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올 여름 시청자 가슴을 뜨겁게 타오르게 할 것이다.

오는 6월20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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