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화려한 시상식이 열렸다.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던 이번 2014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영광의 주인공은 미스서울 진에 선정되었던 김서연(22)이 미스코리아선발대회 진에 선발됐다.서울 진이었던 김서연은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며 키 172.8㎝, 몸무게 51.2㎏로 뉴스 앵커를 꿈꿔 왔다는 김서연은 조직위원들과 부모님 도와준 모든 분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변화는 미스코리아 대명사로 자리 잡았던 파란색 수영복을 과감하게 비키니로 변화를 주고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미스코리아 역사상 중국 진황도에서 4박 5일 합숙촬영을 시도 했고, 또한 미스챌린지대회에서 패자부활전을 신설해 다시 한 번 본선 무대에 도전할 기회도 제공되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49명은 지난달 22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산청에서 합숙훈련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벌여왔다.

이번 2014 미스코리아선발대회 진행은 MBC 어나운서 오상진과 소녀시대의 수영이 맡았으며 스피드한 진행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미스코리아선발대회 시상에서 진에 13번 김서연, 선에 4번 신수민과 50번 이서빈, 미에 16번 이소라, 28번 백지현, 1번 이사라38번 김명선이 각각 선정됐다.

www.artkoreatv.com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